2003 열여섯번째 대문
미안해





그날 밤, 같이 술 마셔 주지 못해서 미안해.
나 해야할 일들이 좀 많았다는 이유로.

......................
그래, 선배 말 대로 내가 힘들 때
선배가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었다는 걸 잘 알아.
그래서 나, 선배를 아주 마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걸.

하지만 나 아직........
선배의 그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지 못한 것 같아.
그러니 내가 좀 더 선배에게 배울 수 있도록.......
그렇게 예전처럼 밝고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래.

그날 밤, 같이 술을 마시지 못했지만.....
지금의 내겐 마음 아파 찾을 곳이 선배 밖에 없음을.....
.......그래서 나 역시 선배에게.....
그런 믿음 있는 후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

........언제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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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5일 수원 영통의 감자탕 집에서, 철호 선배
" 선배, 얼릉 다시 희망을 찾기 바래. "
/ Canon 300d + EF 50 1.8 (M s1/50 f1.8 i400)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 지 / 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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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번째 삶을 향한 새로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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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를 타고 넘어 별들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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