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0. 29 (2003 스물 다섯번째 대문)
당신에게도








나라는 사람은......
여럿이 함께 있을 때조차
왠지 혼자라는 사실을 느끼는 것에 익숙해.
외로움과 친구가 되어 버린 건......
옛날 사춘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도.....
어쩌면 이미 그보다 더 전 일지도 모르는 걸.

하지만 난 알고 있어.
모든 걸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에게도......
때로는 외로움의 표정이 있다는 걸.

................
아주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표정에서
외로움을 발견하곤 해.
물론, 어쩌면........
그건 그 사람들이 쓸쓸하거나 외로워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외로워서 일지도 몰라.

내가 쓸쓸해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도 몰라.
다른 사람들도 역시 외롭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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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8일 영흥도에서...... 선주씨.
" 선주씬 내가 찍은 사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전 왠지 이 사진이 맘에 드네요. "
/ Canon EOS 300d + EF 50mm 1.8 + Photoshop retouching


Do You / 이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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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번째 쓸쓸함..........

지난 이야기 ▶

 



[가시나무를 타고 넘어 별들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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