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3 (2003 스물 여덟번째 대문)
사람들을 새로 알게 된다는 것

 





한 참 PC 통신에 빠져 있던 대학 시절 이후로........
오프 모임이란 거 나가본 적이 정말 오래 되었기에.......
사실은 나가 볼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마음이 여유롭지 못하다 보니.....
사람들을 새로 만나는 일도,
그리고 마음을 열고 얘기하는 것조차
이젠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하지만 오프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너무나 좋으셔서......
오프 모임에 나가길 정말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낯선 사람들을 두려워 하는 병도 조금은 나아진 것 같구요.
(정말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렌즈 많이 들고 오셔서 약간 뽐뿌받긴 했지만.....
뷰파인더를 바라보는 모두의 마음은 같은 것임을,
그리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건....
우리 모두 같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사람들은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만나야 한다는 것도 배운 것 같습니다.
.....그게 제일 뿌듯하네요.







강남역 근처의 비어할레. 유명한 곳인데 처음 가봤습니다. 저기 제일 안쪽에 자리 잡은 300d 클럽 사람들.



300d 클럽 운영자인신 enzone 님. 마음이 참 따뜻하고 넓으신 분이시더군요.



가족이 함께 오셔서 애기(지훈이), 와이프, 결혼 뽐뿌(?) 하시던 쌈빡디님.



L렌즈 뽐뿌 중..... 쌈빡디님. (마운팅 해봐도 되냐구 물어볼 걸 그랬나 ㅠㅠ)



우연히 알게 된.... 같은 학교, 같은 과 97학번 후배인 용기군. 게다가 곧 회사까지 같아지고 ^^



울 집에서 5분 거리... 경희대에서 대학원 공부 중인 Yukki님.
저 수원까지 끌고(?)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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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 강남 비어할레에서 있었던 300d 클럽 첫 오프 모임
" 모두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사람들을 새로 알게 된다는 것... 정말 좋은 일이네요. "
/ Canon EOS 300d + EF 50mm 1.8 or EFS 18-55mm 3.5-5.6


뚜빠뚜빠띠 / Delisp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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