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 11. 19 (2003 서른여섯번째 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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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힘을 다해
한 어린 소년이 어머니를 온 힘을 다해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온 힘을 다해서'가 무슨 뜻인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소년이 말했습니다. " 우리는 이 집 4층에서 사는데, 연탄은 지하실에 있어요. 엄마는 매일 바쁘시고 몸이 그렇게 튼튼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저는 연탄을 4층까지 혼자 실어 나르죠. 연탄은 무척 크고 무겁기 때문에 전 온 힘을 다해야 가져올 수 있죠. 그러니 저는 온 힘을 다해서 어머니를 사랑하는 거죠. " .............. -------------------------------------------------------------------------------------------------- * 11월 15일, 종로4가에서 엄마를 도와 포장마차를 치우던 어느 소년 " 마음을 다해, 그리고 온 힘을 다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 / Canon EOS 300d + EFS 18-55mm Love is / A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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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가시나무를 타고 넘어 별들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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